의령군은 재래시장 상권의 활력 회복과 서민생활 안정,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전통시장 가는 날은 의령군 전 공무원과 유관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매월 첫째주와 셋째주 첫 장날을 장보는 날로 지정, 직원들의 전통시장 방문을 적극 권장하고 점심시간과 연계하여 의령사랑 상품권을 이용, 점심식사와 장보기 등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의령시장은 3, 8일장, 신반시장은 4, 9일장, 궁류시장은 1, 6일이 장날이다.
군은 7월부터 1기관 - 전통시장 1업소 자매결연을 추진하여 기관내 각종 친목 모임이나 행사를 재래시장 내 업소를 이용하도록 함으로써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는 물론 사회적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통시장 현대화를 통한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고객을 유치함은 물론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발굴 시행함으로써 재래시장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