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가례면향우회(회장 박상송)는 6월 25일 향우 단합 및 산행대회를 과천 서울대공원 옆 둘레 길에서 가졌다.
이날 참가자 65명은 우천임에도 불구하고 오전 10시 지하철 4호선 과천대공원역 2번 출구에서 집결해 서울대공원 동물원을 관람하는 일부 향우를 제외한 대부분의 향우는 동물원 옆을 도는 둘레길 약 3㎞를 정담과 함께 걸었다.
모든 참석자들은 낮 12시 30분경 과천 서울대공원 앞 식당에 집결해 점심을 먹으며 재경 가례면향우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이 자리에서 박상송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행사는 정기총회 후 향우 상호 간에 모임의 기회가 없어 많은 아쉬움이 있었던 점을 감안하여 연말의 정기총회 전 상반기에 향우 단합 및 산행대회를 갖게 되었다.”며 “언제나 우리들의 따뜻한 향우회와 좋은 향우회가 되도록 노력하는 집행부에 향우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합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만권 재경 의령군향우회 상임부회장, 정병휘 업무부 자문, 남택생 솥바위산악회장 등 내빈과 박성수, 강완석, 박석이 고문, 정기효 감사, 김삼상 수석총무 및 회원 등 65명이 참석했다. 박해헌 발행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