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민원봉사실 강병국 주무관(50·지방보건 6급)이 7일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돼 김황식 국무총리가 수여하는 모범공무원증과 휘장을 김채용 군수로부터 전수받았다.
강 주무관은 지난 80년 공직에 입문해 31년간 재직하면서 식품제조 가공업소 행정지원강화, 안전한 식품제공 특수시책 발굴 시행, 식중독 예방 관리 강화, 신속․정확하고 친절한 민원처리 등의 공적을 남겼다.
그동안 전염병 예방관리 등으로 장관 표창 2회, 새질서 새생활 실천유공 등 도지사표창 3회, 인구증가 시책 유공 군수 표창 3회 등 근면 성실한 근무자세로 모두 8차례의 표창을 받았다. 부상으로 매달 모범공무원 수당 5만원을 3년간 지급받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