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 가례면향우회는 6월 22일 오후 7시 연산동 코리아나 뷔페에서 제23차 정기총회를 개최, 박유권 회장을 비롯한 임원 대부분을 유임의결하고 김을식 씨를 새 총무로 임명했다.
박유권 회장은 인사말에서 “향우회 발전은 몇몇 사람들의 노력으로는 불가능한 만큼 특히 임원들의 참여와 협조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오는 7월 중순에 임원이사회를 갖고 마을별 임원을 두는 등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하종수 재부 의령군향우회장은 축사를 통해 “가례면향우회에는 본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신 이성숙 고문, 남택동 자문, 허태무 감사, 박유권 부회장 등 임원들이 많아 항상 이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이번 정기총회를 계기로 가례면향우회가 더욱 발전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하영청 면장은 축사에서 고향에 크고 작은 행사 마다 늘 참여하여 성원해주신 재부 가례면향우회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가례 가꾸기에 면정을 폄으로써 향우님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종수 재부 의령군향우회장을 비롯한 13개 읍․면향우회장 및 총무, 가례면에서 하영청 면장, 최경대 가례면체육회장, 박동영 바르게살기가례면협의회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