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 유곡면향우회(회장 강신홍)는 6월 21일 오후 7시 사직동 삼천포 횟집에서 2011년도 전반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23차 정기총회 결산과 회기제작 등 회무를 보고하고 힘찬 전진을 다짐했다.
최임진 총무의 제23차 정기총회(3.30) 결산보고에 의하면 총회 이후 6월 20일 현재 총 수입 490여만 원과 총 지출 510여만 원 등 자산총계는 930여만 원(이월금 포함)이며, 회기를 유곡의 ‘유‘와 부산의 상징인 ’광안대교‘(원안)를 합성한 회기를 제작하였다.
재부 의령군향우회의 부회장 선임 건은 관례에 따라 차기회장을 맡게 될 송산초등 17회에서 가까운 시일 내 선임하여 통보키로 의결하는 등 향우회 활성화를 위한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권유 등 방안이 논의됐다.
강신홍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3월말 정기총회 후 100여명의 제16대 임원진을 구성하고 첫 이사회를 갖게 되었다.”며 “앞으로 이 임원진 여러분께서 일사불란하게 조직을 활성화 하여 보다 발전된 향우회가 될 수 있도록 중지와 역력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참석자 중 최고 연장자인 최계옥 고문은 ‘하나 된 향우회와 전진하는 향우회’를 기원하는 건배제의를 했다.
재부 유곡향우회의 회칙에 따르면 이사회는 정기총회 후 결산보고, 송년회 준비모임, 송년회 등 연 3회 개최하게 된다. 박해헌 발행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