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복 고남선 부회장 공로패 수상
재부 부림면향우회는 지난 5월 27일 오후 7시 연산로타리 코리아나 뷔페에서 개최된 제27차 정기총회에서 1년 임기의 회장에 변현규 현 회장의 유임 추대안을 의결하고, 수석부회장 정태운, 부회장 김영애 외 15명, 감사 정효진․정응식, 총무 김재철 씨 등으로 구성된 제27기 임원을 선출했다.
또한 그동안 향우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으로 김수복, 고남선 부회장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되었다.
변현규 회장은 연임 취임사에서 “다시 1년간 기회를 주심은 아직 제대로 하지 못한 저에게 가하는 채찍이라 생각하고 더욱 더 고향 발전과 향우회 발전에 전념하겠다.”며 “우리 항상 하나 되는 고향모임이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손을 잡고 나아가길 바라며, 향우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지도편달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하재목 부림면장은 축사를 통해 “농촌이 어렵다고 하지만 향우 여러분들의 고향사랑이 있기에 희망이 있고, 저희들도 부림면 발전을 위하여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며 “오늘 이러한 만남이 부림면 향우회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주시고, 사회 여러 분야에서 부림면을 더 빛내어주시어 멋지고 아름다운 고향을 사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난 5월 22일 취임한 하종수 재부 의령군향우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저는 평소 우리 군향우회의 발전은 각 면향우회의 활성화가 가장 큰 기본이라 생각해왔는데 오늘 참석하여 평소 존경하는 부림면 출신의 재부 의령군향우회장을 역임하신 권연상, 정영제 고문님들께서 다져 놓으신 저력 있는 부림향우회의 모습을 보니 마음 든든하다.”며 “앞으로 부림면향우회가 변현규 회장님을 중심으로 더욱 더 큰 발전을 이루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부 의령군향우회 하종수 회장, 정판덕 수석부회장, 전환수 윤지은 부회장 이철주 상임이사를 비롯한 각 읍․면향우회장 및 총무, 고향 부림면에서 하재목 면장, 김규찬 군의회 자치행정위원장․문봉도 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조영도 동부농협장, 김성찬 부림면체육회장, 이헌두 부림면이장단장 등의 내빈과 부림향우회의 정영제 강칠규 정정효 정구환 고문 외 향우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박해헌 발행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