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 낙서면향우회(회장 김종헌)는 5월 17일 오후 7시 연산동 해암뷔페에서 2011년도 제16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17대 선출직 임원을 선출하고 공로자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는 등 새 출발을 위한 화합과 단결을 도모했다.
제17대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전광중(낙서초 32회) 수석부회장 △수석부회장=한철환(″32회) 부회장 △상임부회장=이강두(″32회) 총무 △부회장=김종권(″33회) 전희수(″34회) 박동문(″34회) 변상윤(″35회) 김태섭(″36회) 한춘복(″36회) 전왕수(″37회) 박동규(″40회) △재부 의령군향우회 부회장=윤지은(″36회) △감사=이만두(″22회) 변상후(″36회).
최판두 고문(직전회장)과 이근오 감사에게는 각각 공로패가 수여되고 향우회 발전에 기여한 그간의 공로를 치하했다.
김종헌 회장은 인사말에서 “본회가 오늘이 있기까지 기틀을 닦아놓으신 역대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 및 원로 향우님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저의 임기 중 미흡하고 부족한 점은 넓은 아량으로 양해해주시기 바란다.”며 “그동안 재부 의령군향우회 부회장으로서 오랫동안 활동하여 조직운영의 경험이 많은 전광중 신임회장님께서 본회를 잘 이끌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우리 모두 전 회장의 업무처리에 적극 성원을 보냅시다.”고 말했다.
전광중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모든 것이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본회를 이 만큼 반석 위에 올려놓으신 역대 회장단 및 임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며 “낙동강이 굽이치는 고향의 추억어린 산하를 잊을 수 없어 우리가 조직한 본회를 우리들의 사랑방과 타 읍·면향우회간 교류의 연결고리 등 역할에 충실하겠습니다.”는 포부와 함께 이에 대한 성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재부 의령군향우회 신학명 회장·하종수 차기회장. 정판덕 상임부회장, 최준식 해운대구의회의원(낙서출신), 재부 가례면향우회 박유권 회장과 최학대 총무를 비롯한 각 읍·면향우회 회장 및 총무, 고향 낙서에서 강병구 면장, 장명수 이장단장, 김종길 낙서면문화체육회장, 박덕종 동부농협낙서지소장 등 내빈과 향우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해헌 발행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