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수 구자운 장세광 향우 공로패 수상
재울산 의령군향우회(회장 이명기)는 지난 4월 30일 오후 5시 30분 울산 중구 남외동 MBC컨벤션 1층 마에스타홀에서 2011년 제3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현 집행부의 잔여임기 1년에 대한 힘찬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효봉 부군수, 정갑윤(울산 중구.한나라당) 국회의원 등 내빈과 전규수 김판봉 곽동백 고문을 비롯 향우 및 가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 그동안 향우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온 전종수(용덕) 부회장, 구자운(부림) 현대자동차 의령향우회 부회장, 장세광(낙서) 현대중공업 의령향우회 총무 등 4명의 향우가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명기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1년 동안 회장의 임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적극적인 조언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선․후배 향우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남은 1년의 임기동안에도 우리 향우회가 화합과 단합된 가운데 더욱 더 힘찬 전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강효봉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는 6월 1일 의령에서 개최되는 제1회 의병의날 국가기념행사가 경향각지 향우님들의 성원과 관심 속에 잘 준비되고 있다며 이 행사에 참석하시어 의령인의 자부심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규수 고문은 향우들이 여태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항상 서로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며 존중하는 가운데 상호간의 소통을 잘 이루어 발전하는 향우회 상을 우리 함께 손잡고 확립하자는 요지의 축사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