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양천전원마을 호응 대단
9월말 27명 마감… 이달중 입주후보·예비자 결정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4년 10월 13일
속보= 의령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양천전원마을(칠곡면 내조리 지내) 조성사업이 군내외 입주신청자들로부터 신청이 쇄도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사업추진도 탄력을 받는 등 당초 계획대로 매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3일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9월말까지 양천전원마을 입주예정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모두 27명을 예비자로 마감, 등록했다고 밝혔다.<본보 118호 1면참조> 전원마을 입주신청자 분포를 보면 총 27명중 창원 7명, 진주 2명, 진해 3명, 김해 4명, 부산 3명으로 19명이 군외지역 주민이며 의령주민은 8명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천전원마을은 군이 칠곡면 내조리 양천마을지내 총 9천여평(2만9천㎡) 부지에 모두 22동의 전원주택을 짓기로 하고 지난달 10일부터 입주자 모집을 해왔으며 군에서는 처음 실시되는 전원마을 조성사업이다. 군은 입주자 모집이 완료됨에 따라 입주신청자들에 대한 내부평가심사를 거쳐 이달 중순경까지 입주후보자와 예비후보자를 결정하기로 하는 한편 농업기반공사에 의뢰한 기본계획수립안을 이달말까지 경남도에 올려 사업승인을 신청키로 했다. 또 도 승인이 나오는대로 실시설계와 시행고시를 거쳐 전원마을 편입대상 토지소유자들(7명)에 대한 보상작업을 거쳐 내년말(2005년 12월)께 기반조성작업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군은 입주예정자들과의 실계약은 기반조성작업이 끝나는 2006년 3월이나 4월 정도에 이뤄질것으로 보고 있으며, 필지별 분양은 입주신청자들로부터 필지별 신청을 받아 추첨으로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실제로 건축이 이뤄지는 시점은 필지분양이 끝나는 2006년 3,4월 이후라야 가능하며 주택건립은 필지분양후 1년이내에 하도록 되어있다. 군 관계자는 입주예정자 모집이 끝났는데도 하루에 10여명씩 문의가 계속되고 있는 등 전원주택에 대한 관심이 매우 크다고 밝히고 이번에 신청한 대부분 사람들이 향우가 아닌 인근 타지역 주민들이며 향우는 3명 정도로 파악되고 있다고 했다. <이성인 기자> |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4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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