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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천 관광화사업 박차

21일까지 입찰 공사업체 선정… 이달말 착공
총 34억투입 인공폭포·출렁다리·쉼터 등 조성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4년 10월 13일
인공폭포·츨렁다리 설치 등 충익사주변 의령천을 관광자원화하기 위한 공사가 이달말부터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
 군은 이를 위해 오는 21일까지 업체들을 상대로 전자입찰에 들어갔으며 21일 오후 공사업체가 선정 되는대로 곧바로 공사에 착수키로 했다.
 이번에 착수하게 될 충익사주변 관광화사업은 군이 의령천 정비사업 일환으로 지난 2003년부터 총 5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벌이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해 의령천내 낙차공, 호안공 공사에 이은 본격 공원화 시설물사업이다.
 이번 입찰공사는 사업비로만 총 34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높이가 20m에 이르는 인공폭포와 출렁다리 1개를 비롯 산책로와 쉼터공원, 조경시설 등이 조성될 계획이며 내년 7월 완공목표로 공사가 진행된다.
 특히 의령천 주변의 공원조성지에는 휴게쉼터를 인공폭포와 구름다리 전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최적위치에 설치하고 공원에는 팔각정자와 벤치시설을 비롯 체력단련장, 다목적구장, 어린이놀이터, 주차장, 조명탑, 파고라, 화장실 등을 미적감각을 살려 배치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의령천 고수부지에는 각종 수변식물과 야생초를 식재해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자연학습장과 친수공간으로 활용키로 했다.
 또 내년말까지는 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3백m에 이르는 지압보도와 저수호안 잔디블럭 설치사업도 함께 병행해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공사가 완공되면 내년초 완공예정인 남산 삼림욕장과 함께 충익사주변 일대가 명실상부한 의령의 대표적 관광명소로 개발돼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은 물론 의령을 찾는 외지 관광객들에게도 볼거리와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
<이성인 기자>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4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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