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의 2010년도 신선농산물 수출 목표 450만불 초과달성이 유력할 전망이다.
10월말 현재 2,230톤에 370만불을 수출하여 목표대비 82%의 실적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 의령군의 수출주력품목인 파프리카가 이달 19일 일본으로 첫 선적되어 수출중인 새송이버섯, 단감 등과 함께 역대 최고의 실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민선5기 군정방침에 따라 수출 확대 추진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하여 그 결실이 수출실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신선농산물의 수출이 크게 신장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군의 수출 농업에 대한 관심도와 수출농업인의 의지가 함께 어우러진 결과라 할 수 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FTA기금사업으로 금년도 파프리카 전용 최첨단 복합 환경제어시스템을 갖춘 자동화온실 1.2㏊를 지원하였으며, 중앙정부의 수출 선도조직 육성 계획과 군의 수출전업농 육성방침에 따라 점차적으로 시설을 확대 추진할 계획으로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