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이 4일과 5일 제주도에서 열린 복지정책 평가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시행 2010 지방자치단체 복지종합평가에서 준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과 함께 포상금 5천만원을 받았다. 또 주민생활지원실 이호기 사회복지주무관이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의 표창을 받았다.
군은 타 시군에 앞서가는 복지행정을 추진하여 2007년과 2008년에도 복지종합평가에서 우수상과 포상금을 받은 바 있다.
이번 2010 지방자치단체 복지종합평가는 전국 232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09년도에 추진한 복지정책 9개 분야에 대해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 9개 분야는 복지총괄, 노인복지, 아동․청소년, 보육, 장애인복지, 기초생활보장, 지역사회서비스, 자활, 의료급여 등이다.
군 관계자는 “향후 복지정책평가 대비는 물론 초 고령화 사회로 접어 든 의령군의 노인복지 증진과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해 맞춤형 복지정책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