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류초등학교(교장 이종일)가 9월 29일부터 2박 3일 동안 제주도 전체를 둘러보며 여러 가지 자연환경과 체험활동, 박물관 견학 등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고 서로 협동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졸업생의 지원과 학교 예산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 활동은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한 사전 기초 조사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전교생(49명)이 참가하였다.
전교생의 현장체험학습과 6학년의 수학여행을 위한 교육활동 장소로는 제주민속자연사 박물관, 주상 절리대, 성산 일출봉, 만장굴, 조랑말 체험, 트릭아트 뮤지엄, 테디베어 뮤지엄, 소인국 테마파크 등으로 이루어졌다.
6학년 곽혜빈 어린이는 “제주도에 와서 많은 곳을 여행하며 느낀 점이 많다. 친구들, 선생님과 함께한 초등학교 마지막 수학여행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