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 의령군향우회(회장 신학명)는 9월 9일 오후 6시 30분 범일동 동촌식당에서 2010년도 제52대 제1차 회장단회의를 열고, 신․구 회장단 상견례에 이어 제51차 정기총회(7.30) 결과 및 새 사업계획안 등을 보고했다.
신학명 회장은 인사말에서 “제51차 정기총회에서 회장(신학명)과 감사(최계옥․정윤광)가 모두 유임되고, 부회장 및 이사 등 임원 선출권을 회장단에 위임됨에 따라 지난 8월 27일 제1차 고문단회의에 이어 오늘 제52대 첫 회장단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새 집행부는 향우회 활성화와 동호회 정착화, 젊고 유능한 청년회원 발굴 및 회칙 현실화 등의 주요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며, 이에 대한 부회장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보고한 제52대 집행부의 사업계획안은 △향우회 활동 활성화=고문단회의 2회(8,4월), 회장단회의 4회(9,12,3,4월), 임원회의 3회(10,1,4월), 단위향우회 회장․총무 연석회의 3회(9,11,5월), 전국 의령군향우연합회 등 타 지역 향우회와의 교류 활성화 △동호회 정착화=산악회 활동 정착화 및 회원증대, 여성회 활동 정착 및 회원의 참여도 향상 △기타 신입회원 발굴과 젊은 층 향우의 참여 증대 추진 등이다.
이 같은 사업계획에 소요되는 재정계획은 전년도 이월금(12,675만원)과 임원 분담금 (4,720만원) 등 총수입 17,596만원과 회의비(1,777만원), 각 사업비(1,177만원), 사무․교통비(2,509만원) 등 당기 총지출 3,886만원에 차기이월금 13,710만원(전년대비 1,035만원 증가)으로 편성되었다.
또한 지난 정기총회에서 의결된 △수석부회장제 도입 △예․결산에 대한 사업승인을 임원회의에서 의결하고 이를 총회 시 보고 △회장임기 1년을 2년으로 변경 등의 회칙개정을 차기 임원회의에서 사업계획안과 함께 일괄 상정해 확정키로 했으며, 상임부회장은 회장의 지명에 의해 정판덕 부회장(재부 의령읍향우회장)이 선임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