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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정암·송도교 보강 시급
이음장치 등 노후 정밀안전진단서 D등급 판정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4년 09월 22일
의령군 관내 구 정암교(의령읍 정암리 지내)와 구 송도교(지정면 마산리 지내) 등 2개 교량이 극심한 노후로 사고위험이 높아 보강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들 교량은 군이 최근 자체 정밀안전진단 결과 신축이음장치와 철근 등이 노후로 부식돼 안전에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나 긴급한 보강이나 재가설 조치가 필요한 D등급 판정을 받았다. 구 정암교의 경우 일제시대인 지난 1935년 가설된 길이 2백59.6m에 폭 6m인 70년된 노후 교량으로 정밀안전진단 결과 이음새와 교자장치, 난간 등이 극심한 노후로 부식되거나 떨어져나가는 등 위험해 D등급을 받아 보수·보강이나 재가설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구 정암교는 의령관문에 위치한데다 지난해 1월에도 안전진단결과 D등급으로 나타나 군이 승용차 이외 차량통행을 제한하고 경남도에도 긴급히 보수·보강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또 구 송도교의 경우도 정밀 안전진단결과 교량 신축이음장치 3개소가 오랜 노후로 재구실을 못하고 있고 교량일부가 파손돼 철근노출과 난간 탈락 등으로 위험이 매우 커 긴급보수나 보강을 요하는 D등급을 받았다. 구 송도교는 지난 1966년에 착공해 72년에 완공돼 30년이상된 교량으로 군에서는 안전진단결과 D등급으로 위험성이 큰 만큼 이들 교량관리기관인 경남도에 시급히 보강조치를 해줄것과 함께 교량양쪽 끝에 1톤을 초과하는 차량통행을 제한할 수 있도록 제한시설을 해주도록 요청했다. 한편 군은 구 정암교의 경우 의령 관문에 위치해 있는 만큼 보수·보강 및 개보수을 통해 관광시설화 하기로 하고 경남도와 예산지원 등에 대해 협의를 벌이고 있다. <이성인 기자> |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4년 0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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