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경찰서(서장 정진규) 보안지도위원회(위원장 서은태)는 16일 부림면 경산리 거주 홍임순(여․67) 씨 등 독거노인 3명에 대한 위문을 실시하였다.
이번 위문은 민족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더불어 사는 나눔의 미덕을 나누고자 실시된 것으로 대상자에게는 쌀, 라면, 휴지 등 40만원 상당의 위문품이 전달되었다.
정진규 서장은 독거노인 3명에게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하며 살 수 있도록 지역 치안과 서민생활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면서 이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고 살아갈 것을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