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군수의 장례형식은 5일간 의령군장으로 치러진다.
군은 강효봉 군수 권한대행을 위원장으로 하는 의령군수 장의위원회를 구성했다.
장의위원회는 조진래 국회의원 등 4명을 고문, 정진규 의령경찰서장 등 23명을 장의위원, 공석덕 행정과장 등 12명을 집행위원으로 하여 구성됐다.
장례에 따른 비용은 일체 군에서 부담 한다.
빈소는 용덕면 정동리 477-3 소재 의령장례예식장에 마련돼 있다.
지난해 김대중 대통령의 국장, 노무현 대통령의 국민장은 법률에 근거하지만 의령군장 의령군민장 등 장례형식에 대한 별도의 규정은 없다고 한다.
이에 앞서 전임 전원용 군수의 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러졌다고 한다.
이번에 장의위원회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에 강효봉 군수 권한대행, 고문에 조진래 국회의원, 강성문 의령군의회 의장, 강홍석 의령문화원장, 이원효 의령향교 전교, 장의위원에 정진규 의령경찰서장, 구용효 의령교육장, 손용묵 의령소방서장, 서진식 경남도의회 의원, 신해주 의령군의회 부의장, 윤영자 의령군의회 운영위원장, 김규찬 의령군의회 자치행정위원장, 문봉도 의령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남영현 전병원 서철진 손호현 전춘원 의령군의회 의원, 이정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령군협의회장, 남기식 농협중앙회 의령군지부장, 조충규 의령군 산림조합장, 옥효전 의령축산업협동조합장, 이선일 한국농어촌공사 의령지사장, 이형배 한국자유총연맹 의령군지회장, 조을제 의령군 재향군인회장, 안명선 의령군 여성단체협의회장, 남택광 의령군 사회단체연합회장, 전창시 공무원 노조위원장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