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새마을지도자화정면협의회(회장 신주환)와 부녀회(회장 오점숙)는 11일 화정면 상일리 보천마을에서 화정면내 17개 마을 홀로사는 90세 이상 할머니, 할아버지를 대상으로 파마, 이발 등 이․미용과 수지침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경상남도새마을회 이미용 및 수지침 봉사대원 10여명이 참여하여 거동이 불편해 이․미용실 출입이 어려운 영세 노인을 대상으로 봉사 활동을 펼쳐 농촌주민들의 복지향상과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살맛나는 복지공동체 운동에 기여했다.
화정면 새마을 부녀회는 참여한 모든 노인들에게 중식과 떡, 과일 등 간식을 제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