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오는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군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2010년 의령군 청소년 문화답사기행을 실시했다.
이번 답사기행은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학습의 장을 넓히고 타 지역의 문화적 특정을 이해하는 한편, 국토사랑 정신과 참가청소년 상호간의 협동심과 공동체의식 함양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의령군 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군내 중학생 38명과 인솔교사 7명이 참가하여 1박 2일간 실시되는 이번 답사기행은 첫째 날 경북 안동의 도산서원, 산림박물관 견학을 시작으로 충북 단양의 온달동굴 및 연개소문 세트장, 남한강, 도담, 삼봉 견학 및 래프팅 활동을 실시한다. 이틀째 날에는 강원도 영월로 이동 정릉(단종 묘), 청령포, 경북 영주의 소수서원, 부석사, 선비촌 견학을 끝으로 답사기행으로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의령군 관계자는 이번 문화답사기행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을 통한 참가청소년 상호간 공동체의식 함양 및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체험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