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조윤선 의원이 국회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6월 30일 (사)전국지역신문협의회 주최로 열린 ‘창립 7주년 및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다.
조 의원은 2008년에는 NGO모니터단이 뽑는 우수 국정감사 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09년에는 서울 석세스 어워즈 선정, 정치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2년간 정무위원회에서 활동한 바 있으며 잘못을 구체적으로 지적하고, 꼭 개선 여부를 확인해 꼼꼼한 상임위 활동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서울대 외교학과 출신으로 의원외교에도 앞장서고 있는데 얼마 전 교육으로 참전국에게 보은하는 한국전쟁기념재단을 설립해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7회째인 의정대상은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성과와 각종 정책에 대한 전문가들의 평가를 통해서 이뤄진다.
한편 (사)전국지역신문협의회는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3년 설립된, 전국 250개 지역신문사를 회원으로 하는 단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