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라이온스클럽(회장 신해주)은 지난 17일 오후 남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사회 기관단체장과 355지구 손도수 총재를 비롯한 지구임원과 함안, 창녕, 남지, 우포, 아라클럽회장과 회원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3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33대 회장으로 취임한 최기준 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혼신의 힘을 다해 의령클럽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신해주 회장의 열정과 집행부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의령라이온스클럽이 더욱 역동적이고 활기찬 클럽으로 도약하기 위해 회원님의 끊임없는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회장직을 수행하는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사람을 위해 노력하는 아름다운 봉사로 과시적이지 않고 스스로 참여하는 봉사자세로 회장직을 수행할 것”이라며 스폰서클럽인 영도클럽 강호성 회장과 임원들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하현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