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의초등학교(교장 강경주)는 지난 4일, 학교예산 750만원으로, 총 면적 960㎡의 천연잔디운동장을 조성하였다.
학교 관계자는 “본교와 같은 천연잔디운동장은 충격완화 효과가 커서 골절이나 찰과상 등의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잔디 지표면 온도저하와 공기정화, 소음감소 등의 장점이 있다.”라며 “아이들의 푸른 꿈과 어우러지는 잔디 위에서 뛰어놀 아이들을 생각하니 흐뭇하다.”고 말했다.
이번에 조성된 천연잔디운동장은 연중 개방할 예정이어서, 학생들과 지역주민에게 최적의 생활체육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은 “운동장이 잔디로 바뀐 후부터는 체육시간이 더욱 기다려진다. 하루 빨리 잔디가 뿌리를 내려서, 마음껏 뛰어놀고 싶다.” 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