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림농공단지 음식료 전문단지로 육성된다
새의령신문 기자 / 입력 : 2001년 02월 28일
정부·대학·연구소 연계 등 기술협력 각종 세제혜택·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부림농공단지가 음식료 전문단지로 집중 육성된다.
지난 17일 산업자원부와 경남도에 따르면 미분양과 휴·폐업 등으로 운영난에 빠진 농공단지를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기초산업단지로 육성키로 하고 상반기에 도내 44개 농공단지 중 의령군 부림농공단지를 포함한 9개 단지를 지역특화산업단지로 조성한다.
이번 산자부의 농공단지 활성화 계획에 따라 부림농공단지는 신규입주시에 지원되는 지방세 감면 혜택을 부도 등 휴·폐업으로 대체입주 하는 경우까지 확대하는 한편 앞으로 전문화 농공단지에 입주하는 대기업에 대한 국고보조와 세제혜택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또 입주업체들간의 기술혁신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하고 생산·구매·판매 등에 있어 공동이익을 추구할 수 있으며 지역산업 센터기능을 수행함으로써 정부·대학·연구소과의 협력기회가 증대되고 기술·인력의 타지역 유출억제 등 직접효과로 업체의 자발적인 입주유인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농공단지 부지조성비 지원액도 현재 평당 3만∼7만에서 3만원∼10만원으로 늘릴 계획이어서 침체된 지역농공단지의 활성화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새의령신문 기자 /  입력 : 2001년 0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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