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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자릿대 재`` 유래비 건립
화정면·재진 화정면향우회 합동으로 화정 금동-진주 유동 경계 고개정상에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4년 09월 08일
화정면과 재진주 화정면향우회(회장 이길효)가 합동으로 화정면 금동리와 진주시 대곡동 유동리 간의 경계인 고개 정상에 지난 8월 15일 `자릿대 재 유래비``(사진)를 세웠다. 재진 화정면향우인 화산(華山) 조규현(曺圭鉉·전 진주 천전초등교장·상정)씨가 비문을 가리고, 직전 재진 화정면향우회 회장인 도암(陶岩) 허영태(許永泰.서실 운영·금동)씨가 글을 쓴 `자릿대 재 유래비`` 뒷면에는 다음과 같은 유례를 기록하고 있다. “옛날 이 고개는 산적들이 장사꾼을 목 졸라 죽였다고 하여 `자릿대 재``란 고개 이름이 붙어졌다고 전해 내려오고 있다. 골짜기가 깊고 험난하고 외진 곳으로 동리에서 1.5㎞ 떨어져 있으며 숲이 짙어 호랑이도 살았다하며, 산돼지·노루 등은 1953년까지도 떼를 지어 서식하였으며, 의령·함안·창녕 등과 진주·하동·사천 등지의 장사꾼, 특히 소장수들이 많이 넘나들던 곳으로 이를 강탈하려는 불량배들이 집거했던 곳이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진주시 대곡면 유동 어귀에 주막이 생겨 이 주막에서 사람들이 모여 함께 고개를 넘었으며, 의령군 화정면 금동 쪽에서도 진주장, 북창장날이면 많은 사람들이 집단으로 고개를 넘게되었다고 하며, 1940∼1970년대에는 대곡중학교 통학생들이 아침 저녁 수십명씩 넘어 다녔다고 한다. 1990년대에 들어와서 의령군과 진주시에서 이 고개에 현재의 도로를 신설하여 동·서 주민들의 편의를 제공하였다.” |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4년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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