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의령인 친선 골프의 날 행사가 21일 친환경 의령골프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채용 군수, 이창섭 군의회 의장 등 내빈을 비롯해 전국 의령인 골프 동호인과 군민이 참여했다.
이날 친선골프대회는 호국의병의 날 제정을 앞두고 제38회 의병제전을 맞이하여 전국향우들과 군민들이 함께 어울려 이를 자축하고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장타대회에서 우승은 하대훤, 준우승은 김병호, 3위는 전광배씨가 차지했다. 시니어부문에서 우승은 안병철, 준우승은 서인호씨가 차지했다. 여성부문에서 우승은 신영숙, 준우승은 황미옥씨가 차지했다. 동호회 친선대표대회에서 우승은 의령웰빙동호회, 준우승은 재울산 향우회가 차지했다. 근접상에서 우승은 성낙찬, 준우승은 전영수, 3위는 제해성씨로 이들은 트로피와 부상을 각각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