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덕초등학교(교장 김형규)는 지난 12일 도서관에서 학생, 교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별초롱 공부방’ 개강식을 열었다.
‘별초롱 공부방’은 주 2회 오후 4시 40분부터 6시 30분까지 학교마을도서관 ‘슬기나루’에서 운영되며, 교사가 개별지도를 함으로써 자기 주도적 학습태도 및 매일 2시간 이상 공부하는 습관을 정착시키는데 큰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별초롱 공부방’은 학력뿐만 아니라 맞벌이와 조손․결손 가정의 돌봄 기능까지 수행하게 된다.
김형규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별초롱 공부방을 통해 가정에서 인터넷, 게임 등의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무계획적인 생활로 인한 시간 낭비를 줄이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절감,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과 매일 복습하는 습관을 정착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