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권용)가 농촌진흥청이 외부 전문기관인 (주)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하여 지난 1개월 동안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9 농촌진흥 종합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경남도내 20개 시군농업기술센터 중에서 평점 84점으로 1위를 차지하였으며, 진주시 2위, 합천군이 3위를 차지하였고 전국 160개 시군농업기술센터 중에서는 6위를 차지하였다.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에 실시한 농촌진흥 종합 고객만족도 평가는 농업인이 체감하는 농업기술 지도기관으로서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실시하였으며 지방농촌진흥기관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시군당 50-1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기술보급 만족도’, ‘민원만족도’, ‘체감만족도’의 3분야에 대하여 조사항목별 면접원 방문 조사 및 전화설문을 통하여 이루어졌다.
이번 조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의령군농업기술센터는 그동안 농가소득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고객중심의 농업신기술보급 혁신을 주축으로 노동력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는 사업과, 민원제도 및 서비스 개선을 적극 추진하고 귀농지원창구 운영과 작목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현장지원단, 농업현장 모니터요원 운영, 현장영농애로사항 해결 등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보고 있다.
정권용 의령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러한 결과에 자만하지 않고 더욱 향상된 고객만족 서비스 체계구축과 미래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현장 수요자 중심의 지역특성화 기술보급을 위한 원스톱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