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 의동중학교 제14회 동기회(회장 표종철)는 지난해 12월 24일 오후 7시 연산동 목화초밥에서 회원 부부동반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녀도 송년회를 가졌다.
표종철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가 부산에서 동기회를 결성한지도 어느덧 10년이란 세월이 흘렀으며, 그동안 제가 4대 회장을 맡기까지 기반을 닦느라고 수고하신 김동균 초대회장, 이현대 2대 회장, 김경섭 3대 회장님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들의 우정을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각자의 건강을 잘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매년 재부 의동중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 시마다 14회 동기회에서 기별분담금으로 내던 20만원을 올해부터는 동기회 회장과 총무가 각 별도로 찬조하는 10만원을 합해 40만원을 내기로 했다. 또한 올해에도 변함없이 매년 추진해오던 관례대로 봄과 가을에 부부동반의 산행이나 야유회를 실시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