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예술아카데미(WAAC) 세계본부회장과 세계행촌문화재단(HWAAC)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대의면 출신의 백한이 계관시인은 12월 12일 오후 4시 서울 화곡동 소재의 HWAAC문학관에서 김승곤 한글학회장 등 내빈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WAAC 창립 40주년 및 HWAAC 23주년 기념식을 갖고 고려문학상, 계관시인 추대증서, 행총문학상 등을 수여했다.
백 시인은 기념식사를 통해 “WAAC와 HWAAC는 정관 제4조2항에 의거하여 고려문학상,행촌문학상, 명예문학.인문학위, 계관싱인 증서 수여를 매년 시행해오고 있다.”며 “HWAAC는 문학정서를 통한 자연, 생명, 인간, 문명이 조화를 이룸으로써 승화한 문화향유로 세계평화에 도모하는 단체이며, WAAC는 시문학을 통한 형제애로 세계평화를 도모하는 단체”라고 소개하고 “2010년 8월 25일 WAAC의 새로운 전기를 위하여 국제기구인 제30차 세계시인대회(WAAC/WCP)를 한국에서 열기로 하고 대회조직과 집행위원장으로서 동분서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수상자는 △고려문학상=박옥태래진, 한분옥, 차주성, 서복희, 문일석, 박명춘, 황성이, 장찬영, Kurt F,Svat다 교수, 박옥수 △계관시인추대=Taki YuriKo, 장용준, 동방원 씨 등이며, 명예학위수여는 내년 제30차 WAAC한국대회에서 시행, 연기했다. 박해헌 발행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