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덕면(면장 강신일)은 2009년 희망근로사업의 일환으로 휴경지를 활용하여 정성껏 가꾼 배추 3천여포기와 무 400개를 김장을 하지 못한 관내 19가구의 불우세대 및 군내 혜림학원 등 시설 3개소에 전달했다.
또 용덕면새마을부녀회에서는 희망근로사업으로 생산한 배추 200포기를 전달받아 직접 김장을 담가 어려운 환경에 처한 4세대에 100kg을 전달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이와 함께 면내 21개 전 마을회관에도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면은 배추 나눔행사가 당초 기대했던 것 보다 호응이 좋아 내년 희망근로 사업추진시에도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