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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금지샘’ 산악회 창립산행

초대회장 강신길, 대장 허재도 씨 선출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9년 12월 16일











재경 칠곡면향우회(회장 하정현)는 11월 28일 수락산에서 회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산악회 창립 산행을 실시했다.


산악회명은 ‘금지샘 산악회’로 정했다. 집행부는 회장 강신길(재경 칠곡면향우회 총무․칠곡초등 40회), 대장 허재도(〃43회), 총무 하윤옥(〃54회) 씨 등으로 선출했다.


이날 오전 10시 참가자들은 지하철 7호선 수락산역 1번 출구에서 출발, 수락고등학교→능선 곰바위(매월당)→깔딱고개→쫄쫄이 약수터→슬랩지역→수락산 정상(637m)→치마바위→도정봉 능선→궤산정→장암역까지의 약 5km를 3시간여 동안 산행했다.


강신길 회장은 창립 산행 후 장암역 부근 산마루 식당에서 열린 창립총회 인사말에서 “재경 칠곡면향우회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하정현 회장을 비롯한 모든 회원들의 염원이었던 재경 칠곡향우들의 산악회가 오늘 드디어 성공리에 실시되었다.” 특히 “오늘 힘든 산행에도 불구하고 여성 회원들이 낙오자 없이 목적지까지 완주한 것은 금지샘 산악회의 전도가 밝음을 의미하기에 기쁘다.”며 “회장님과 상의하여 앞으로 정기․조직적인 산행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 ‘다음’의 블로그 ‘아베베’(http://blog.daum.net/choiss2166)를 운영하고 있는 최순성 회원은 재경 칠곡면향우회 산악회의 명칭을 금지샘으로 하게 된 이유를 “금지샘(金池泉)은 칠곡면 내조리 뒤에 있는 의령의 진산 자굴산(897m) 정상부 아래 약 800m 쯤에 위치한 천연동굴샘의 명칭이며, 병자호란 때 청나라 군사가 이 샘물을 말에게 먹이려고 하자 물이 갑자기 말라버렸다는 전설을 지니고 있다.”며 “금지샘은 칠곡인들에게는 어디에 있든 정겨운 고향의 대표적인 상징물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박해헌 발행인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9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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