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5-05 05:28:0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지역종합2

“쌀은 우리농업의 최후 보루”

지정농민회, 지난달 31일 농민한마당 행사 가져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4년 08월 11일
전국농민회 의령군지정면농민회(회장 차광환)는 지난달 31일 오후 지정면 공설운동장에서 우리농업 쌀 지키기 농민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날 농민한마당에는 황성철 의령군농민회장, 한우상 군수, 유관 기관단체장, 민주노동당 강기갑 국회의원, 농민회원,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정면농민회 차 회장은 대회사에서 “쌀은 우리 농업의 마지막 보루이며 농민들의 생존권이기에 기필코 쌀 개방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강기갑 의원은 “지금까지 국내 쌀 생산량의 4%정도 수입되던 쌀은 과자 등 가공용으로 주로 사용해 우리 식탁에는 올라오지 못했다. 그러나 쌀 수입이 개방되면 우리 식탁에 외국 농산물이 밀어닥쳐 머지않아 식량속국으로 전락할 것으로 우려된다”고했다.
 또한 강기갑 의원은 식량주권을 지키기 위해서는 오는 9월10일에 열리는 백만 농민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의령농민들이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김용란 기자>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4년 08월 11일
- Copyrights ⓒ의령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경남도·의령군 ‘버스 공영제’ 맞손..
“벚꽃 만발한, 이 아름다운 학교가… ” 추억 아프게 되새긴 궁류초 총동창회..
50회 의령홍의장군축제⌜향우 만남의 장⌟에서 고향사랑 기부 4천만 원 ‘잭팟’ 터져..
봉수초 총동문회 19차 정기총회 성료..
태양광 발전시설 규제 더 한층 강화..
악보 필사본 두 손으로 부여잡고 제창한 기억의 결정체 송산초 교가..
가족의 사랑과 상처, 그리움과 화해 ‘비손’으로 풀어낸 장구 송철수 이야기..
죽전초 총동문회 11차 정기총회 성료..
의령농협, 조합원 300명 농협케미컬·남해화학 선진지 견학 시행..
의령군, `우순경 사건` 위령탑 이어 올해 희생자 추모공원 조성..
포토뉴스
지역
의령군 아동복지 대폭 강화...경남 육아만족도 1위 이어간다 전국최초 '튼튼수당'·'셋째아 양육수당' 든든한 지원 아동급식지원 미취학 아..
기고
기고문(국민연금관리공단 마산지사 전쾌용 지사장) 청렴, 우리의 도리(道理)를 다하는 것에서부터..
지역사회
내년 폐교 앞두고 정기총회 오종석·김성노 회장 이·취임 24대 회장 허경갑, 국장 황주용 감사장, 전 주관기 48회 회장 류영철 공..
상호: 의령신문 / 주소: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충익로 51 / 발행인 : 박해헌 / 편집인 : 박은지
mail: urnews21@hanmail.net / Tel: 055-573-7800 / Fax : 055-573-78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아02493 / 등록일 : 2021년 4월 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종철
Copyright ⓒ 의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1,655
오늘 방문자 수 : 3,272
총 방문자 수 : 18,816,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