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은 우리농업의 최후 보루”
지정농민회, 지난달 31일 농민한마당 행사 가져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4년 08월 11일
전국농민회 의령군지정면농민회(회장 차광환)는 지난달 31일 오후 지정면 공설운동장에서 우리농업 쌀 지키기 농민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날 농민한마당에는 황성철 의령군농민회장, 한우상 군수, 유관 기관단체장, 민주노동당 강기갑 국회의원, 농민회원,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정면농민회 차 회장은 대회사에서 “쌀은 우리 농업의 마지막 보루이며 농민들의 생존권이기에 기필코 쌀 개방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강기갑 의원은 “지금까지 국내 쌀 생산량의 4%정도 수입되던 쌀은 과자 등 가공용으로 주로 사용해 우리 식탁에는 올라오지 못했다. 그러나 쌀 수입이 개방되면 우리 식탁에 외국 농산물이 밀어닥쳐 머지않아 식량속국으로 전락할 것으로 우려된다”고했다. 또한 강기갑 의원은 식량주권을 지키기 위해서는 오는 9월10일에 열리는 백만 농민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의령농민들이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김용란 기자> |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4년 0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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