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8-18 04:59:0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지역종합2

“쌀은 우리농업의 최후 보루”

지정농민회, 지난달 31일 농민한마당 행사 가져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4년 08월 11일
전국농민회 의령군지정면농민회(회장 차광환)는 지난달 31일 오후 지정면 공설운동장에서 우리농업 쌀 지키기 농민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날 농민한마당에는 황성철 의령군농민회장, 한우상 군수, 유관 기관단체장, 민주노동당 강기갑 국회의원, 농민회원,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정면농민회 차 회장은 대회사에서 “쌀은 우리 농업의 마지막 보루이며 농민들의 생존권이기에 기필코 쌀 개방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강기갑 의원은 “지금까지 국내 쌀 생산량의 4%정도 수입되던 쌀은 과자 등 가공용으로 주로 사용해 우리 식탁에는 올라오지 못했다. 그러나 쌀 수입이 개방되면 우리 식탁에 외국 농산물이 밀어닥쳐 머지않아 식량속국으로 전락할 것으로 우려된다”고했다.
 또한 강기갑 의원은 식량주권을 지키기 위해서는 오는 9월10일에 열리는 백만 농민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의령농민들이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김용란 기자>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4년 08월 11일
- Copyrights ⓒ의령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임시정부 독립자금 60% 조달… 실질적 독립운동 기반..
민생 기동대 현장 출동하면 의령 생활민원 수리수리 뚝딱 해결..
의령 동부농협, 주부대상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실시..
용덕 출신 전재수, 해수부 장관 취임..
정곡중 마영민, 개인 단식 우승 ‘파란’..
어린 시절 외갓집 가는 풍경처럼 의령예술촌 ‘2025 여름낭만전’ 열려..
대의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에게 구성 식당가, 릴레이 점심 나눔 행사..
의령 동부농협, 말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한국농어촌공사 의령지사, 폭우 피해 복구 및 재발 방지 총력..
의령군, ‘청렴 다과회’ 운영·‘청렴 로고송’ 제작..
포토뉴스
지역
의령예술촌 ‘2025 여름낭만전’ 열려..
기고
김상권 전) 경남교육청 교육국장..
지역사회
투쟁 차원 넘어선 실천적 민족경제 건설..
상호: 의령신문 / 주소: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충익로 51 / 발행인 : 박해헌 / 편집인 : 박은지
mail: urnews21@hanmail.net / Tel: 055-573-7800 / Fax : 055-573-78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아02493 / 등록일 : 2021년 4월 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재훈
Copyright ⓒ 의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0,054
오늘 방문자 수 : 1,834
총 방문자 수 : 19,810,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