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들 이웃사랑 감동
을해생연합회, 7년동안 쌀 70포 군에 전달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4년 08월 11일
올해 칠순을 맞아 집에서 쉬며 자손들의 부양을 받아야 할 1935년생 노인들이 오랫동안 모아온 돈을 선뜻 어려운 이웃들에게 내놓아 훈훈한 이웃사랑의 귀감이 되고 있다. 회원 400여명으로 구성된 의령군 을해생연합회(회장 최정동, 70세)는 7년 동안 모은 회 운영 수익금으로 10Kg들이 쌀 70포(154만원 상당)를 저소득 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지난 7월 27일 한우상 군수에게 전달했다. 최정동 회장은 “우리가 자랄적만 해도 보릿고개 등으로 배를 곯는 사람이 많았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뭐니뭐니해도 중요한 것은 음식이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뜻을 모으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쌀은 다음날인 28일 칠곡면 신포리 이모 씨(89세, 여) 등 관내 저소득 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70여 세대에 전달됐다.<김용란 기자> |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4년 0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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