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의령읍 대산리 압곡마을 회관 준공식이 4일 오전 11시 김채용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향우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마을 회관은 도비 5천만원과 군비 5천만원으로 총사업비 1억원을 들여 지난 4월 공사에 들어가 대지 307㎡에 건축면적 93.06㎡ 규모로 이날 완공됐다.
압곡마을은 정현대(58) 이장을 중심으로 34가구 67명의 주민이 오손도손 살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