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의령군농업경영인가족체육대회가 26일 화정면 화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박정묵 회장은여기 계신 회원님들께서 우리 농업 농촌의 발전을 위해 온힘을 다해 피땀 흘려 노력하고 계십니다만 노력한 만큼 열매를 거두지 못하고 있어 저의 마음도 무척 안타깝습니다며그러나 우리 모두 힘을 냅시다. 노력하는 자에게는 꿈이 있고 희망이 있습니다.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농업경영인 회원에게 부여된 역할이 무엇보다 커다고 생각합니다고 말했다.
또 박 회장은 농업 농촌 발전을 위한 무한한 가치 창출로 생명과 환경, 전통문화가 조화된 아름다운 복지농촌을 실현하는데 회원 여러분께서 앞장 서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며 오늘 우리 농업농촌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알찬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진홍 회원이 한농연중앙연합회장 공로패, 박미덕 회원이 중앙연합회 표창패, 손미동 회원이 한국농어민신문사장 표창패, 이칠호 회원이 경상남도연합회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또 신반정보고 이웅, 의령중 이현기, 의령여고 조희주 이준영이 장학금을 받았다.
심대섭 정대민 박갑연 회원이 의령경찰서 감사장을 받았다. 이찬효 회원이 농협중앙회군지부 표창패, 주임돈 구미옥 회원이 농협중앙회군지부 표창장을 각각 받았다. 이창수 회원이 한국농어촌공사의령지사 표창패, 심진섭 회원이 한국농어촌공사의령지사 표창장을 각각 받았다. 박백만 회원이 의령농협 표창패, 안삼태 회원이 동부농협 표창패, 황성용 회원이 의령축협 표창패를 각각 받았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화정면농업경영인회가 공로패, 농업기술센터 문경주 지도관 바로농자재 정영순 대표가 감사패를 농업경영인의령군연합회로부터 각각 받았다.
특히 이날 김채용 군수는 농민회관 건립을 지원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하현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