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에서 무게 1천100㎏의 거세우가 지난 6월 김해축협 공판장에 출하됐다.
정곡면 큰골농장 박목 농장주는 27일 이같이 밝히며 아마 의령에서 거세우로는 가장 큰 소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 농장주는 싸움소의 경우 1천100㎏급은 더러 있지만 거세우로는 아주 드문 경우라고 설명했다.
이 거세우는 연식 32개월로 양질의 조사료와 농협사료를 먹여 키우T고 판매대금은 1천100만원을 받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