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 의령중학교 동창회(회장 박대용․14회)는 8월 11일 오후 7시 중구 하서동 영남별장에서 8월 월례회를 가졌다.
박대용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동창회의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회원 상호간의 돈독한 우애가 중요한 만큼 모임 때가 아니더라도 서로 안부를 묻는 전화라도 자주하고 지내자”는 당부와 함께 “의령신문 발전의 밑거름인 구독료 납부에 적극 협조하는 것이 의령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강효문 총무는 경과보고를 통해 월례회 마다 빠지지 않고 참석하시던 김상오 고문께서 퇴행성 골절염으로 고생하고 있다는 동정보고에 이어 지난 6월 고향 의령에서 실시한 동문가족 야유회가 회장,20회 동기회 외 많은 분들이 성금과 금품을 찬조해 성황리에 끝났다며, 앞으로 월례회는 안내장과 문자메시지만의 통지로 갈음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모임에는 박대용 회장, 이태조 수석부회장, 이종규 부회장, 허만석 감사를 비롯한 임원과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하현봉 기자 2.4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