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무안군 학생들 영호남 친선교류 활발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4년 08월 09일
의령·신반중학교 학생 40명과 교사 7명 등 47명으로 구성된 영호남 청소년 교류행사 방문단이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전남 무안군을 방문하고 돌아왔다.
이번 의령군 관내 학생들의 무안군 방문은 의령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무안군과의 영호남 청소년 교류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며 양측 학생들이 격년제로 상호방문 교류를 하고 있다.
의령·신반중 학생들은 이번 무안군 방문에서 첫날에는 이지역 화훼수출단지, 현대영농조합, 항공우주과학관 등을 견학했으며, 둘째날에는 초의선사, 해양박물관 등에서 문화체험 행사와 해양레포츠 행사도 가졌다. 또 마지막날에는 미니올림픽 체육관을 견학한 뒤 영호남간 동서화합 교류행사를 마치고 돌아왔다.
한편 의령군은 무안군과 영호남간 자매결연 후 의병제전, 무안 연꽃 축제, 기관 사회단체간의 방문은 물론 체육·청소년 방문교류 등 동서 화합의 장을 확대하여 지속적으로 교류행사를 추진키로 했다.
<김용란 기자> |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4년 08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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