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골프동호회 회원, 향우 등 51명 참가 ‘성황’
제4회 재경 의령군향우회(회장 윤학근) 회장배 골프대회가 지난 5월 2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경기도 여주에 있는 아리지CC에서 재경 의령골프회 주관으로 열렸다.
이 대회에는 재경 의령골프회(회장 오세경), 재경 솥바위골프회(회장 허승조), 부경골프회(회장 정영학) 등 각 골프동우회 소속 회원 및 향우사회에서 총 13팀(51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뉴 페리어(New Perrier) 경기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 결과 △우승= 안덕상 △챔피언= 정영학 △준우승= 노주석 △3위= 주원돈 △근접상= 이상구(1.5m) △장타상= 노종석(260m) △행운상= 남기업 씨가 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윤 회장은 경기에 앞서 대회사를 통해 “재경 의령군향우회 산하 기우회, 산악회와 더불어 3대 동호회의 하나인 각 골프동호회, 그리고 골프매니아들의 친선과 단합 도모를 통한 본회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목적으로 출발한 본 대회가 해가 갈수록 발전하고 있어 무엇보다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들이 평소 연마한 실력을 신사적으로 유감없이 발휘하는 가운데 고향 의령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만큼이나 향우와 향우회도 크게 사랑하는 계기로 삼아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식전행사에서 재경 의령군향우회 남상태 고문과 정영조 원로회장, 오세경 재경 의령골프회장, 남기업 재경 의령기우회장, 전병준 재경 의령중 3회 동기회장 등 5명이 시구를 했으며, 이번 대회를 위해 오세경 재경 의령골프회장이 타이트리스트 골프공 큰 통 네 박스(시가 100만원 상당)를 기증했고, 윤 회장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협찬금을 내놓았다. 글= 박해헌 발행인/ 사진제공= 권쾌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