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의령축협 조합장선거 후보자 인터뷰
“4년 경험 바탕 으뜸조합 만들 터”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4년 08월 09일
“4년간의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의령축협을 전국 으뜸조합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다시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조합의 이념이 조합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향상에 있는 만큼 항상 헌신적 봉사가 우선돼야 한다고 봅니다” 현 의령축협조합장인 박종효(45·용덕 교암·사진) 후보는 제12대 조합장선거에 또다시 출마하게된 배경을 이같이 말하고 조합원 이익과 조합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박 후보는 특히 지난 4년간 조합을 이끌면서 공개·투명 경영을 통해 매년 10%이상씩 성장을 이루는 등 조합의 경제사업활성화 기반을 확충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자부했다. 박 후보는 따라서 앞으로 조합이 더욱 발전하고 조합원들의 이익 극대화를 위해서도 기존 신용사업 위주에서 경제사업 위주로 조합정책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를 위해 조합이 주체가 돼 한우브랜드사업화를 적극 추진해 나가는 한편 한우경매사업과 한우 위·예탁사업, 축산분야 컨설팅사업 등 신규사업 발굴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조합 및 지역축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축산업의 규모화가 이뤄져야 하며 조합원과 조합직원들 자신이 주인의식을 갖고 적극 참여할 때만이 가능하다고 말하고 자신이 중앙회와 정부 등으로부터 많은 지원을 이끌어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밀어달라고 부탁했다. 박 후보는 용덕초, 의령중, 진해고, 진주농전 졸업 후 의령축협 근무(14년), 의병청년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의령로타리클럽 부회장, 군 체육회 이사, 군 행활체육회 이사, 창원지법 군법원 민사조정위원, 의령경찰서 보안지도요원과 제11대 의령축협 조합장을 맡고 있다. |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4년 08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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