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곡중 총동창회(회장 남기송)가 17일 모교 운동장에서, 유관기관장을 비롯한 동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주관(회장 안병열)으로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남 회장은 대회사에서 전국방방곡곡에서 하던 일 멈추고 참석해 주신 열정에 고마움을 전하며, 모교가 학생수의 급감으로 존속이 참으로 어려운 지경에 와있는 현실에서 동문들의 뜨거운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깊은 애정으로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단합된 힘으로 학교를 살리자고 말했다.
2부에서 줄다리기, 릴레이 등으로 진행해 종합우승은 11회(회장 안진희)가 차지하고, 동문간에 훈훈한 정을 나누는 장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