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안명선)는 21일 의령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여성결혼이민자 친정어머니 맺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여성결혼이민자가 한국생활에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외국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40명과 결연여성,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로는 예비친정어머니와 함께하는 카네이션 만들기가 있었고 2부에서는 기념식과 한국생활수기 사례발표, 결연서 전달, 축가 및 사진촬영, 체험행사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