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우체국 전직원은 우체국서비스헌장을 성실히 실천하며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의령우체국(국장 이태석)은 13일 최근 우체국이라고 하면서 극성을 부리고 있는 전화(휴대폰)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이 캠페인은 우정사업본부 주관으로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되었으며 필수요원을 제외한 전직원이 참여 하였다.
때마침 5일만에 다가오는 의령 장날을 맞아 홍보대상이 많았으며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질문하셨고 상세한 답변을 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전화(휴대폰) 사기는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으며 우체국에 택배가 왔는데 돌려보낼 것이라고 하면서 일단 전화를 받으면 정신을 혼란시키는 교묘한 수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당신의 정보가 새어나가 돈을 다른 사람이 빼가고 있다”라고 하더라도 사기꾼들의 이야기를 절대로 믿지 마시고 직접 경찰서나 우체국, 또는 거래하는 은행에 방문 또는 전화를 걸어 문의하시는 것이 예방하는 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또한 사기꾼들은 경찰서나 거래하는 금융기관에 알리면 안 된다는 말을 반드시 하는데 얼굴조차 본적이 없는 전화사기꾼의 말을 믿지 마시기 바란다고 당부 하였다.
의령우체국에서는 유선방송 자막광고를 수차 실시한 바 있으며, 군내 각 마을 안내방송을 예정하고 있으며 각 노인회 등에도 널리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의령우체국은 고객만족 향상 등 각종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민과 함께하는 우체국을 정립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