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유곡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5월 1일 유곡면 공설운동장에서 유곡면체육회(회장 심임섭) 주최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유곡면 발전에 기여한 강영모 전 면장(현 읍장)이 체육회장의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날 식후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문성일 재경 향우(엄재 출신)의 색스폰 연주, 원점분(서정목 유곡면이장단장 부인)씨 연출의 창원소녀댄스단의 방송댄스 공연, 유곡면농악단(단장 김쌍숙)의 농악한마당 등이었다.
전년도 우승마을인 마장마을 대표 정철호 씨의 우승기 반환에 이어 각 마을대항 윷놀이, 투호놀이, 깡통차기 경기와 흥겨운 노래자랑이 다채롭게 열렸다.
이 행사에 참석한 내빈은 조진래 국회의원, 김채용 군수, 권태우 도의원, 김규찬 군의회 부의장, 강성원.손태영 군의원, 안승수 면장과 김성찬 부림면체육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장 및 체육회장, 표정수 농협군지부장, 조충규 의령군산림조합장, 전용삼 의령농협장, 재경 유곡면향우회 심효섭 고문. 김시웅 회장. 박인갑 황임주 총무, 재부 유곡면향우회 박해헌 차기회장. 김정권 총무, 송산초등 총동창회 박해열 회장 등이다. 하현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