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통장연합회 의령군지회(지회장 전영수)는 17일 오전 군청회의실에서 김채용 군수, 이창섭 군의장, 도, 군의원, 기관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임원선출 사업결산 등을 처리했다.
전영수 지회장은 개회사에서 “전국 어느 곳이나 마을이 있는 곳에는 꼭 우리 회원이 있어, 그야말로 전국에서 우리가 제일 큰 단체라고 자부한다”며 우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행정시책하달과 마을 주민의 건의를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묵묵히 일해 온 역군이라고 말했다.
전 지회장은 “주민의 작은 소리도 귀 기울여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의 권익보호에 앞장서는 큰 일꾼이 되어 전국 이통장 의령군지회가 전국에서 최고를 자랑하는 지회가 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의령읍 서본마을 김태기, 가례면 봉림마을 최용율, 칠곡면 수부마을 허태조, 대의면 하촌마을 전경실, 화정면 원촌마을 이두천, 용덕면 가락마을 전조동, 정곡면 대신마을 박숭제, 지정면 웅곡마을 강종국, 낙서면 내제마을 이원호, 부림면 하여마을 조태규, 봉수면 신기마을 최판규, 궁류면 예동마을 류창군, 유곡면 상촌마을 오대석 이장이 모범이장 의령군수 표창을 각각 받았다.
또 의령읍 소입마을 김창섭, 가례면 요도마을 김영권, 칠곡면 압수마을 허태준, 대의면 심지마을 허증, 화정면 유수마을 박영수, 용덕면 운곡마을 이용배, 정곡면 신기마을 전영배, 지정면 두곡마을 이종간, 낙서면 상포마을 정윤도, 부림면 상권마을 백재기, 봉수면 상천마을 이점복, 궁류면 압곡1구 이영빈, 유곡면 세간1구 이칠호 이장이 의령군의회 의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하현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