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곡초등학교 총동창회는 4월 5일 11시 모교 강당에서 김채용 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동문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성종락(26회) 회장과 최규영(37회). 이봉형(45회) 감사를 각각 유임, 각 기수별 동기회 회장을 총동창회의 당연직 부회장으로 추대키로 의결했다.
이번에 세 번째로 연임된 성종락 회장은 인사말에서 모교발전을 위해 4,564명의 전체 동문들이 한마음이 되어 집행부의 제반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성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총동창회는 박기제(31회).김성기(48회) 동문에게 감사패, 이봉형 동문에게 공로패를, 김영택 교장은 김정기(50회).조영환(50회)에게 감사패를 각각 수여했다.
성종락 회장은 지난 4년 동안 매년 입학식 때 사비로 입학생 전원에게 각 50만원의 장학금을(올해까지 연인원 19명에 총 950만원 지급) 지급했을 뿐만 아니라 2천여만 원의 총동창회 기금을 협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