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마.창 의령군향우회(회장 이진)는 1월 21일 오후 7시 경남은행 신마산지점 건너편에 있는 한우리 식당에서 김채용 군수, 박해헌 본사 사장을 비롯한 내빈과 향우회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신년 하례회를 갖고 서로 화합하고 단결하여 고향과 향우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했다.
이진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는 국내.외적으로 경제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가운데 새해를 맞이했지만 뜨거운 애향심으로 서로 배려하고 협조를 잘하는 여러분이 계시기 때문에 새해에도 더욱 발전하는 향우회를 만들어 갈 것으로 확신한다.”며 향우회발전에 대한 희망과 믿음을 피력했다.
김채용 군수는 “군은 지난해 풍성한 각종 수상으로 전 공직자들이 ‘하면 된다는 신념과 자신감’에 차있다.”며 “이 같은 자신감을 토대로 희망이 넘치는 의령건설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향우사회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준 사무국장은 이어 이진 회장(150만원)과 구성회, 최문홍 부회장 등 임원들의 찬조로 지난해 11월 충북 음성군에 있는 큰바위조각공원 나들이행사를 흑자로 치루고, 경남도 교육삼락상(장한 어버이상)을 수상한 박선자(의령남산초등 3학년 용수현 어머니)씨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는 등의 업무보고를 했다.
특히 이날 새해를 맞아 경남은행 부행장보로 승진한 표영효 부회장(가례), 미국연수 후 창원법원 부장판사로 영전한 안창환 이사(지정), 마산시 의회 건설도시위원장에 당선된 박중철 이사(유곡), 농협경남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으로 영전한 전억수 이사(용덕), 연합뉴스 경남취재본부장으로 취임한 심수화 이사(화정), 경남도교육청 혁신복지담당관(서기관)으로 승진한 이수진 이사(화정) 등 회원들의 동정 소개와 이들에 대한 축하의 시간도 있었다. 박해헌 발행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