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근상-심욱세 씨 수상... ‘우정과 애향’ 다짐
의령자굴산모임(회장 이인규)은 1월 30일 오후 6시30분 의령읍 중동리 공작예식장 옆에 있는 의령국밥집에서 1월 월례회를 갖고 회원 상호간의 새해 덕담과 함께 ‘우의와 애향’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남영택 회원에게 감사패, 강덕성 직전회장과 서은태 직전총무에게 공로패, 지난 1년간 월례회마다 빠짐없이 모두 참석한 심욱세 회원에게 개근상을 각각 시상했다.
이인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선배님들께서 애써 이루어놓은 본회 ‘우정과 애향’의 전통을 잘 이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에 대한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말 녹조근정훈장을 받은 남기등 총무가 회원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남 총무는 지난해 6월 의령읍장에서 정년을 1년 앞두고 후진들을 위해 기술서기관으로 명예퇴직 했으며, 이번 녹조근정훈장은 그의 지난 40년간 공직에서의 공로를 높이 평가한 결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