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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평온한 치안환경 유지 총력

배상석 의령경찰서장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9년 01월 13일











▲ 배상석 의령경찰서장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의령경찰서장 배상석 인사 올립니다.


지난해 의령의 치안이 그 어느 때 보다 조용하고 안정될 수 있었던 것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배려, 그리고 아낌없는 지도․편달 덕분이라 생각하고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저희 의령경찰은 올 한 해도 지난해와 같은 평온한 치안환경을 유지하기 위해서 다음 몇 가지 사항에 역점을 두고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첫째, 법질서를 확립하겠습니다.


법질서는 어려운 경제여건을 극복하고 선진일류국가로 도약하는데 꼭 필요한 전제 조건입니다.


법질서가 바로 서 있지 않으면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는 물론 나라와 사회의 안전도 보장할 수 없으며 국가의 신인도가 떨어져 경제회생에도 나쁜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 것입니다.


의령경찰은 열린 마음으로 군민의 아픔을 내 가족의 아픔으로 생각하고 무차별 처벌위주의 단속이 아닌 계도활동으로 법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것은 경찰의 힘만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군민들께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생계침해죄를 뿌리 뽑겠습니다.


서민을 울리는 강․절도, 조직폭력, 전화금융사기 등 생계침해범죄를 척결하여 서민들의 아픔이 없도록 전 직원들의 힘을 한곳으로 모으겠습니다. 도보순찰 등 군민과 직접 대면하는 경찰활동을 강화하여 여러분의 곁에서 구석구석 꼼꼼히 살피겠습니다. 또한 매일 심야시간대 우범지역 및 범인들이 숨어 다닐만한 길목에서 검문검색을 실시하여 생계침해범죄를 반드시 뿌리 뽑아 군민들께서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셋째, 따뜻한 가슴으로 군민의 손과 발이 되겠습니다.


올해는 지난해의 가뭄, 무더위보다 더 힘든 경제위기가 닥쳐올 것으로 예상 됩니다. 하지만 이는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고 전 세계가 함께 겪는 공통의 난제인 것입니다.


좌절하지 마시고 지난해처럼 강한 향토애와 준법정신을 발휘하신다면 충분히 극복해 나갈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저희 의령경찰도 주저하지 않고 군민을 돕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따뜻한 가슴으로 군민의 손과 발이 되겠습니다.


경찰의 도움이 필요하시거나 경찰이 고쳐나가야 할 일 등이 있으면 언제든지 경찰을 찾아주십시오. 즉시 달려가 도와드리고, 고쳐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의령군민 여러분!


희망찬 기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가족모두 건강하시고 만사형통하십시오.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9년 0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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