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통영항우회(회장 김주석)는 지난 18일 통영항 남동소재 들물한우에서 회원 및 회원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해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회원간에 뜨거운 정을 나누고 밝아오는 기축년 새해에는 더욱 발전하는 해가 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이날 김주석 회장은 “세계 금융위의 한파로 여러 가지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이다"며 “이럴 때일수록 회원 상호간에 도우고 아끼는 마음으로 슬기롭게 혜쳐나가자"고 회원간의 단합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운용 직전회장이 회원들의 정이 담긴 감사패를 받았으며, 통영시의회 구상식 의장과 전재생, 이상권 의원이 참석해 건배제의를 하며 자리를 빛내주었다.
그리고 이날 행사비를 김주석 회장이 지원하고 강진열 부회장이 2부 행사비를 지원했다. |